MZ세대 눈길 끄는 소액 재테크는?
무엇이 있을까?
음악 스트리밍 활성화 저작권료 징수 확대,
위스키 재테크 등 투자 유형도 다양화
요즘 젊은 세대를 일컫는 MZ 세대에게 투자를 비롯해 부가 수익 창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성세대에 비해 수입과 자산규모가 크지 않은 소액으로 가능한 재테크를 제공하는 핀테크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소액으로 가능한 재테크 종류가 많이 있겠지만,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아래 소액 재테크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음악 IP 수익 공유 플랫폼 '뮤직카우'
뮤직카우는 세계 최초로 개인도 음악 저작권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금융당국에서 혁신 금융 서비스로 지정받아 무형 자신인 음악 저작권을 증권화 했습니다.
K팝 글로벌한 인기와 맞물려 매월 음악 저작권이 MZ세대를 중심으로 투자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음악 스트리밍 활성화 및 전송 매체 종류의 증가로 저작권료 징수가 더욱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뮤직카우에서 거래 가능한 음악 IP 저작권은 해당 음악 저작권으로 부터 발생되는 저작권료를 구매한 수량만큼 지급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의미 하며 '주' 단위로 거래됩니다.
2. 토스 뱅크 '키워봐요 적금'
토스뱅크는 2022년 06월 첫 정기적금 상품으로 키워봐요 적금을 출시했습니다. 매주 일정 금액을 납입하는 최소 단위 적금 상품으로 26주 라는 짧은 납입기간이 특징입니다. 최소 1000원 이상 최대 20만원까지 납입하는 한도로 적금 만기 시 최대 4.5%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2022년 3월에는 국내 금융사 최초로 '지금이자 받기' 서비스도 출시했습니다.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는 고객이 원할 때 하루에 한번 이자를 지급하는 서비스입니다. 은행이 정한 각종 조건을 충족한 후 정해진 날짜에만 이자를 받을 수 있었던 방식의과 완전히 반대 되는 방식입니다.
지난해 기준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 횟수는 1억1000만회를 넘어섰으며 9개월 간 총 2000억원의 이자를 지급 했습니다.
3. 증권 플러스 비상장 기업 투자
국내 대표 비상장 안전 거래를 플랫폼 ' 증권플러스 비상장' 에서는 유망주부터 유니콘 까지 약 6500개 이상의 다양한 비상장 주식 종목이 있습니다. 소액으로도 투자가능하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유망기업에 미래 가치에 투자하는 부분에서 젊은 투자자들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비상장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 수는 2022년 7월부터 매월 약 11%씩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으며 11월에는 7월 대비 54%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누적 거래 건수는 33만9000건으로 누적 거래 대금은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또한 필수 매물 인증을 통해 허위 매물을 완전 차단함으로 거래 안전성 강화 및 종목 심사위원회를 신설해 엄격한 기준과 절차를 따라 투자자 보호 정책을 수행 중입니다. 안전상의 문제로 고민하던 젊은 층이 관심을 가
져 소액을 투자에 적극 나서는 분위기 입니다.
4. 리셀테크
MZ세대의 유행 상품을 중심으로 한 제테크도 각광 받고 있습니다. 리셀테크는 리셀(Resell) 과 재테크의 합성어로 희소성이 있는 상품을 구매한 후 프리미엄 가격을 붙여 재판매하는 재테크 방식으로 시장 규모가 1조원에 이르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리셀테크를 하고자 하는 MZ세대들이 늘어남으로 인해 스탁엑스(StockX), 스태디움 굿즈(Stadium Goods), 고트(GOAT)는 새로운 카테고리로 다각화하고 통합을 통해 여전히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스니커즈, 패션 상품 등 전 세계 브랜드의 한정 판 상품을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는 한정판 거래 서비스입니다.
5. 위스키 제테크
위스키 활용한 재테크도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 중입니다. MZ세대가 주류 문화의 핵심 소비 층으로 떠오르면서 위스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위스키 재테크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위스키의 경우 생산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고 가치 변동성이 크지 않다는 점이 투자자들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위스키 공병 활용도가 커지면서 최근 중고거래 시장에서 최대 몇 백만원 거래도 성사되고 있는 추세입니다.